용인시청 축구단, 2014년 내셔널리그 홈 개막전 개최8일 인기탤런트 이다희 시축, 사인볼 증정
2014년 내셔널리그 용인시청 축구단 홈 개막전이 펼쳐진다. 오는 8일 오후 3시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경기도 용인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는 한국실업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실업축구 리그로 국내 최고의 성인축구를 만끽할 수 있는 축구 문화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홈 개막전에는 용인 출신 연예인으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SBS)’, ‘비밀(KBS2)'에서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은 바 있고 최근 드라마 ’빅맨‘에서 여주인공으로 확정된 탤런트 이다희가 시축과 함께 사인볼도 증정할 예정이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2년에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4강에 올랐지만 지난해에는 선수들의 부상 등으로 인해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며 ”올해는 동계 전지훈련을 충실히 했던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람과 함께 수준 높은 축구 문화를 향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시청 축구단은 지난 2010년 내셔널리그에 참가한 이후 5년째 출전하고 있다. 이번 리그는 오는 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용인, 부산, 창원, 천안 등 축구 열기가 높은 지방도시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쳐진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