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6일 서수원터미널에서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4일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 점검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지원민방위대와 권선구 공직자 등 20여명이 구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고, 이와 더불어 상해사고 보장범위가 수원 지역내에서 전국으로 확대된 수원시민안전보험에 대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함께한 하은미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요인과 수원시민안전보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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