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소방서가 ‘설 명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추진 중인 이번 화재예방 대책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 됐으며, 오는 8일까지 운영된다.
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창고시설, 숙박시설 등 화재 취약 대상 화재안전조사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주거 취약 시설 지도 방문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 추진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교육 △고향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최근 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웃과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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