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장안구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북수원시장에서 물가안정·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북수원시장 상인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이용 독려 △수원페이 및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홍보 △가격표시제 이행 및 물가안정 동참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후, 구매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30개 전통시장(수원: 북수원시장, 조원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환급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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