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20일 '아동 권리 교육&보드게임 교실' 개최최대호 시장 “아동의 인권 감수성 높이고 아동 권리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노력”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안양시는 드림스타트센터가 오는 20일 14~16시까지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대상 ‘즐기며 실천하는 아동권리교육&보드게임 교실’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보장되어야 하는 아동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아이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 및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문 보드게임 강사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보드게임도 진행한다. 아이들이 또래와 게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을 기르고, 창의력 및 집중력, 사고력 등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동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라면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의 성장기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아동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는 오는 5~6월 드림스타트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날아라 드론 교실’을 개최한다.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는 과학 체험으로 아동이 더 큰 꿈을 꾸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아동 교육으로 진행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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