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오렌지크루 3기' 발대식 열려지역 내 스포츠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실무경험과 최신 이론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FC가 미래스포츠산업 인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렌지크루 3기 발대식을 완료했다.
화성FC는 최근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인터뷰실에서 서류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 10명을 대상으로 올해 진행될 프로그램들을 설명하고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진행했다.
오렌지크루는 지역 내 스포츠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실무경험과 최신 이론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오렌지크루에게는 단체복이 지급되며, 스포츠산업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등 수료 기준을 충족하면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김서연 오렌지 크루 3기는 “대학생 마케터로서 스포츠 마케팅이라는 분야의 실무를 경험해보고 현장에서 배우는 모든 과정을 접할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며 “다채롭고 재밌는 활동을 통해 팬 여러분께 다가가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화성종합주경기장에서 대구FC B팀과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4 K3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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