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선수단,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1위 굳히나!

3일 차인 20일 오후 5시 현재, 총 2만1000득점, 메달 53개(금15, 은22, 동16)로 종합 1위 이어가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2/20 [20:53]

경기도 선수단,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1위 굳히나!

3일 차인 20일 오후 5시 현재, 총 2만1000득점, 메달 53개(금15, 은22, 동16)로 종합 1위 이어가
이영애 | 입력 : 2024/02/20 [20:53]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장애인 동계스포츠 대축제인 ‘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경기도 선수단이 대회 3일 차에도 1위를 순항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폐막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5시 현재 경기도가 1위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는 2, 강원도 3, 전남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1위인 경기도 선수단은 지금까지 총 21000득점, 총 메달 53(15, 22, 16)로 종합 1, 2위인 서울특별시는 총 2725.80 득점, 총 메달은 44(21, 13, 10), 강원도는 총 1245.80득점, 총 메달 8(4, 2, 2)를 획득하며 3위를 기록 중이다.

 

경기도 선수단은 이날 알파인스키 알파인 대회전 경기에서 양지훈(,선수부) STANDING, 정현식(,동호인부) IDD, 정선정(,동호인부) IDD에서 1위를, 크로스컨트리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서 이찬호(,선수부) 4Km Classic STANDING, 김민영·변주영(,선수부) 4Km Classic(B) BLINDING, 봉현채·김주성(,선수부) 4Km Classic(B) BLINDING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금6, 6, 4개 등 16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다관왕도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봉현채·김주성3관왕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김민영·변주영·이찬호2관왕에 알파인스키에서 양지훈·정현식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는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에도 이찬호(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선수부) 6Km Free STANDING(선수부)김민영·변주영(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선수부) 6Km Free(B) BLINDING 봉현채/김주성(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선수부) 6Km Free(B) BLINDING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하며 종합 우승을 거머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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