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 “‘누구를 배제’하는 공천은 안돼!”

김 지사 “공천과정에서 민심이 떠나면 회복 어려워”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2/21 [00:11]

김동연 경기도지사, “‘누구를 배제’하는 공천은 안돼!”

김 지사 “공천과정에서 민심이 떠나면 회복 어려워”
이영애 | 입력 : 2024/02/21 [00:11]

▲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위기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는 오는 4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최근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하고 박용진, 윤영찬 의원이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에 포함되자 민주당 내 공천 과정에서 내홍이 격화하자 우려를 표한 것이다.

 

김 지사는 공천과정에서 민심이 떠나면 회복이 어렵다“‘누구를 배제하는 공천이 아니라, 국민평가에 맡기는 누구든 경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어부지리의 시간은 이미 지났다지금이라도 견리사의(見利思義)의 자세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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