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U대회의 뜨거웠던 현장이 담긴 ‘영광의 순간’ 당선작이 발표됐다. 광주광역시는 27일 ‘2015광주하계U대회 영광의 순간 사진·영상 콘테스트’ 대상 수상작으로 김진일씨(52·회사원)의 ‘광주하계U대회 개막식’(사진 부문)과 박영진씨(33·프리랜서)의 ‘Shall we love?’(영상 부문)를 선정했다. 교수와 중견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공감도, 작품성, 의미 등을 고려한 상대 평가를 통해 대상 2개, 우수상 5개, 장려상 19개 등 총 142개 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당초 228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영상 부문 접수 미달 등 콘테스트 공고 기준에 따라 부문별 수상작이 일부 조정됐다. 수상자 명단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은 9월중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전시회와 시상식을 통해 시민에 공개된다. 특히 시는 온라인기록관을 구축해 이번 콘테스트 당선작들과 앞으로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 행사 기록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U대회의 성공개최를 국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2015광주하계U대회 영광의 순간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지난 8월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동안 외국인 포함 다양한 지역에서 총 755건의 작품을 접수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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