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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 개최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료 후 개최되는 점을 감안해 대회 경기용 기구 조달과 배치, 경기장 편익시설과 자원봉사자, 2014 AG 및 장애인AG에 파견된 공무원 잉여인력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경기종목 일부조정과 함께 타 시·도 경기장 활용, 개·폐회식과 성황봉송 등 주요 행사를 축소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대회를 알차게 준비할 예정이다. 시는 2014 인천장애인AG와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나면 기존 16개 신설경기장에 설치된 장애인 편익시설과 향후 2016년말 준공되는 장애인체육관(다목적체육관)과 함께 장애인 생활체육 시설의 메카로 자리 잡아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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