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광주광역시에 저소득층 한부모와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1087포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2500여만 원 상당으로 시는 자치구에서 선정한 아이들과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층 한부모와 조손가정에 1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임러 계열사와 11개 공식 딜러사의 임직원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 공헌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신성자동차 김효규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쌀을 전달하기 위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메르데세스-벤츠는 이웃 사랑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윤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기업 여건에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프로그램이 활성화 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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