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 “위에서부터 기득권 내려놓고 헌신과 희생의 길 걸어야!”

김 지사 “민주당 이대로는 안 돼...민주당다운 모습으로 돌아가라”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2/29 [22:45]

김동연 경기도지사, “위에서부터 기득권 내려놓고 헌신과 희생의 길 걸어야!”

김 지사 “민주당 이대로는 안 돼...민주당다운 모습으로 돌아가라”
이영애 | 입력 : 2024/02/29 [22:45]

▲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계속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잡음에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20민주당이 위기다. 공천 과정에서 민심이 떠나면 회복이 어렵다누구를 배제하는 공천이 아니라 국민평가에 맡겨 누구든 경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김 지사는 29일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이날 김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오만이 민주당 공천 잡음으로 다 덮이고 있다국정 역주행과 폭주, 조롱의 정치를 막지 못하고 있다.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라고 우려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 반전을 만들어 내야 한다지금이라도 민주당다운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역사와 국민을 믿고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 줘야 한다위에서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기 헌신과 희생의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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