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국민의힘 홍형선(화성갑)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5시 화성시 새솔동에서 열린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산그린시티 입주자 대표와 송산그린시티 지역 대중교통을 전담하고 있는 경원여객 측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산그린시티는 근교에 위치한 안산시나 화성시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 대비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출·퇴근, 등·하교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송산그린시티 내 버스 노선 운영을 담당하는 경원여객 측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홍형선 후보와 송산그린시티 총연합회, 경원여객 측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간담회가 진행됐다.
홍형선 후보는 “송산그린시티 지역의 대중교통 문제 해결은 지역 정치권의 오랜 과제”라며 “저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대중교통 편의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형선 후보는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됐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후 화성시갑 후보로 출마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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