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국힘 김기종 경기도의원 후보, 출마 선언

"화성에서 나고 자란 저 김기종이 34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이끌겠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3/06 [23:43]

국힘 김기종 경기도의원 후보, 출마 선언

"화성에서 나고 자란 저 김기종이 34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이끌겠다"
이영애 | 입력 : 2024/03/06 [23:43]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국민의힘 김기종(화성7) 경기도의원 후보는 지난 5일 오전 현충탑 참배 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김기정 후보는 "국민이 먼저, 국민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국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우리 화성시는 대단한 도농복합도시이며, 특례시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비 계획적인 개발로 출·퇴근 시 도로 정체는 몰론 경제, 교통,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문제점이 돌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어 "동탄지역은 여러 측면에서 월등하나 진안동, 병점1, 2동은 화성시의 공공시설 지원 미흡과 관심 소홀로 많이 뒤처진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화성시 정남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화성의 아들로 인생의 봄날이었던 28살 꽃다운 청년 시절 공직에 입문한 뒤 국가와 국민을 위해 34년간 공직에 몸담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기종 후보는 "경기도청과 국무조정실에서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한눈팔지 않고 달려왔다""이제 행정 경험과 예산 편성 및 지원으로 경기도의원 화성 제7선거구인 진안동, 병점1, 병점2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병점역 GTX-C 노선 조기 착공으로 2028년 개통추진과 진안동, 병점동 구도심 도심재개발 사업추진, 병점권 구청 유치를 이뤄내겠다""수원 전투비행장 이전을 추진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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