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6․4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도전에 나선다. 최 전 시장은 5일 “오늘 새누리당에 화성시장 출마신청을 위해 경기도당에 간다. 화성발전 10년 앞 당기겠다”고 밝히며 6․4 지방선거를 향한 대장정에 나섰다. 최 전 시장은 “시장 재직시절 화성시는 전국 성장 1위 도시였지만 현재는 전국 쇠퇴 2위 도시라는 불명예를 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주거, 교통, 문화, 교육, 복지, 기업 ,고용창출 등 각종 현안사항이 산재돼 있지만 모든 것이 ‘올 스톱’ 돼 있다. 무엇보다도 리더의 자질이 뼈져리게 중요함을 느끼는 사항"이라고 강조 했다. 최 전시장은 출마의 당위성에 대해 “세계 25대 도시 화성시를 설계한 장본인으로서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어 화성 발전 종결자로서 책임을 다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외롭지 않다. 아직도 대 다수 화성시민이 ‘화성호’에 다시 선장이 되어 주길 원하고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능력과 열정, 진정성이 없는 선장이 화성시를 다시 맡는 악몽이 뒤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반드시 돌아가 화성시를 지키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힘 줘 말했다. 특히 “최영근은 능력과 열정, 진정성이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다.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한 시민의 의견이 전폭 반영된 ‘상향식 공천’이 꼭 이뤄져 선거의 최후 승리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전 시장은 “해뜨기 전이 가장 춥다고 한다. 그러나 붉은 태양은 어김없이 떠 오를 것”이라며 “최영근은 화성 시민만 믿고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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