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함정대 단장 취임

16일 오후 3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창단식 개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3/05 [16:41]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함정대 단장 취임

16일 오후 3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창단식 개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3/05 [16:41]
22단장 취임.jpg▲ 사진제공 :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함정대 초대 단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식에는 구단주인 김철민 안산시장, 임용담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준비위원장 등 시 관계자를 비롯한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철규 전 경기경찰청장, 이회택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함 단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 창단 출범하는 원년의 해로 올해 축구단 목표는 실력으로 승부해 K리그 1부 승강을 반드시 이뤄 낼 것이라며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주인은 안산시민과 팬 여러분이며 소통과 화합 속에서 팬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과 팬 여러분에게 사랑받는 명문 축구단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구단주인 김철민 안산시장은 평소 스포츠분야에 남다른 열정과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대한럭비협회 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감사 등 주요직을 역임하셨던 훌륭한 분이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을 맡아 주셔서 매우 든든하다함 단장을 주축으로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명실공히 안산시민의 자랑거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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