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형선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 “의료대란 해결, 무기한 상설협의체 구성해야”의·당·정 관계자들 빠르게 '의당정협의체'를 구성해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안을 포함한 무제한 의제 논의 강조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국민의힘 홍형선(화성갑) 후보는 SNS를 통해 현재 눈앞에 다가온 의료대란을 막기 위해 문제 해결시까지 의당정 무기한 상설협의체 운영을 제안했다.
홍형선 후보는 “빅5 병원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로 5월 이후 의료대란이 불가피하다”며 “의사단체들과 행정부, 그리고 여당의 책임있는 관계자들이 빠르게 '의당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신속한 논의를 진행해 의료대란을 막을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어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안을 포함해 상설협의체에서 다루는 의제는 제한이 없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홍형선 후보는 28년 동안 국회에서 근무하면서 정부와 국회와 시민사회 사이의 갈등 조정 등 중재·해결 업무에 능숙한, 이른바 정책 해결사로 알려진 만큼, 현재 붉어지고 있는 의료대란에 있어 의정당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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