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 최대여행사인 ‘씨트립’이 주관해 선정한 세계 최고 관광지에 강원도가 ‘베스트 커플여행 목적지’ 부문 2위에 선정됐다. 이번 최고 여행지 조사는 씨트립 여행사가 온라인으로 판매한 여행상품 판매량과 온라인 고객평가를 바탕으로 선정했으며 약 300만명의 고객이 투표에 참여했다. 중국 씨트립여행사는 회원 4000만 명을 보유한 온라인 최대 여행사로 지난 2010년 강원도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강원도의 우수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상해-양양국제공항간 전세기운항을 통해 개별관광 상품개발과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재붕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국인들에게 커플여행 목적지 2위로 선정된 것은 강원관광 상품이 중국인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반증”이라며“앞으로 중국시장에 강원관광의 가치를 알리고 중국관광객 유치확대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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