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오는 22일부터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살아 숨쉬는 향교ㆍ서원 활용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문화유산 도슨트양성과정’에 이어 진행된다. 심곡서원과 조광조 선생의 역사를 체험과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학습하고 연극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속의 인물이 돼 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당일 프로그램인‘심곡서원 놀토체험장-주초위왕’과 1박 2일 프로그램인‘심곡서원 주말캠핑’으로 운영된다. ‘심곡서원 놀토 체험장-주초위왕’은 총 10회(3/22, 4/19, 5/24, 6/21, 7/19, 8/16, 9/20, 10/18, 11/15, 12/20)에 걸쳐 매월 셋째주 토요일(13:00~17:30)에 진행되고‘심곡서원 주말 캠핑’은 총 4회(4/5~6, 5/10~11, 8/30~31, 10/4~5)에 걸쳐 넷째주 주말(토 14:00~일12:00)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매회 20명)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대상은 당일 프로그램의 경우 초등학교 4~6학년이며 1박 2일 프로그램의 경우 성인 1명을 포함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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