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동부보건지소는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와 함께 ‘구봉산근린공원 힐링체조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지난 5일 첫 수업을 시작한 ‘구봉산근린공원 힐링체조교실’은 매주 월·수·금 주3회 연중 운영되며 월요일은 걷기동아리운영, 수·금요일은 유연성과 근력강화를 위한 운동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월 1회 힐링체조 ‘건강측정의 날’을 지정해 혈압, 혈당, 중성지방, 체지방, 허리둘레, 모세혈관측정을 통한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건강측정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도 높일 계획이다. 또 정신질환 조기 예방을 위한 스트레스와 우울, 치매 검사, 금연·절주·결핵 등의 보건사업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힐링체조교실은 화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임평기 동부보건지소장은 “지역주민의 꾸준한 운동과 걷기실천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건강측정을 통한 향상되는 건강지수를 몸소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꾸준한 운동실천의 중요성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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