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화성(갑) 당원협의회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3일 봉담읍 덕산스포텔에서 열린 2014년 신년회는 오는 6∙4 지방선거에서의 승리와 함께 당원 간 우애를 확인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청원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시 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강조한 뒤 “화성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화성(갑) 당원들에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해 당원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서 의원은 또 “6.4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자”고 당부한 뒤 화성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유용근∙정창현∙강성구 전 국회의원과 유용태 전 장관, 김일수 전 화성군수, 이태섭 전 화성시의회 의장, 최영근 전 화성시장, 금종례 도의원, 서재일 화성시의회 부의장, 용환보∙오문섭∙김정주∙노병순 시의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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