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가 학교전담경찰관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6일 경찰에 따르면 화성서부서는 지난 3일 개학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발생이 집중되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 분위기 선제적 제압과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이 각 학교에 방문, ‘전담경찰관 얼굴 익히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안전행정부가 조사한 국민안전체감도에 따라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키 위해 기획됐다. 오 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학교와 유관기관이 학교폭력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며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충우 여성청소년과장, 한석수 아동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이강석 남양파출소장과 지역경찰, 남양중학교장, 교직원과 재학생, 중학교학부모폴리스, 아동안전지킴이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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