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 운영치매예방운동과 복지·건강상담으로 치매 걱정없는 마을 만들기
[경인통신]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8주간 진행되는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양현대경로당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등 인지기능 향상의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치매예방운동법을 소개함으로써 수업참여자의 뇌 혈액순환 증가, 대뇌피질 활성화 등으로 인한 기억력·주의집중력 등 인지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양동 소속 간호사와 덕양구보건소 한의사와 협업하여 복지ㆍ건강 상담 및 한의약 건강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인지저하 조기발견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관내 경로당에서는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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