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노(老)풍당당 기억교실’프로그램 운영경증 치매환자 대상 전문적인 인지교육·돌봄서비스 제공
[경인통신]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방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치매환자 쉼터 사업‘노(老)풍당당 기억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치매 환자 쉼터사업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치매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주 2회 3시간씩 운영되는 인지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노(老)풍당당 기억교실’은 회상 ․ 음악 ․ 운동 ․ 미술 등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치매환자들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사회적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 시켜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지원을 도모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쉼터 프로그램은 일산동구 거주 치매 진단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고양시 치매환자들이 당당하고 빛나는 노년의 삶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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