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고양시·교통안전공단·경찰서 참여...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경인통신]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15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의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한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 및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합동점검은 고양시청, 고양시 3개 구청(가정복지과, 교통행정과),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고양검사소) 및 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경찰서가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동승보호자 탑승 ▲하차확인 장치 작동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하반기에 어린이집 48대, 지역아동센터 3대, 청소년수련관 1대 등 총 52대를 선정 및 점검하여 행정지도 및 단속 조치했다. 안영선 아동보육과장은“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계도활동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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