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고양특례시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보상협의회를 오는 4월 3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상협의회 위원으로는 위원장을 대행하게 될 이관훈 도시혁신국장을 비롯하여 토지등소유자 및 관계인, 사업시행자(조합), 변호사, 감정평가사, 시 관계자등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안건은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에 관한 사항 ▲토지등소유자 및 관계인등이 요구하는 보상 관련 전반적인 사항 등이며,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상협의회 개최를 통하여 능곡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토지등소유자 및 관계인과 조합간의 원활한 보상협의가 성사되기를 바라며, 속도감 있는 능곡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능곡2구역은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2010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결정된 구역면적 144,795.3㎡의 재개발정비사업으로 낙후된 기성시가지의 재정비를 통해 신·구 시가지의 조화로운 발전을 유도하여 지역생활권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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