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오산시장 출마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 막힌 숨 탁! 삶의 질 확! 업그레이드 오산!
일명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65.새누리) 전 경기대학교 교수가 ‘막힌 숨 탁! 삶의질 확!’ 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지난 2006년 한나라당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취임 후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과 함께 풍부한 중앙정치 인맥으로 오산발전에 노력해온 김영준 전 교수는 “오산은 젊고 활기찬 신성장도시의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 시민생활은 경제부진, 환경불량, 문화부실 등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현재의 오산시정에 대해 꼬집은 뒤 “얼마 전 일어난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직원의 공금횡령, 유서를 남기고 실종된 담당공무원의 사건에 대해 공직기강의 문제와 초동대처의 미흡함이 사태를 확대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김영준 전 교수는 △정감있는 시민공동체 △청년에게 일자리와 기회를 △노인이 행복한 오산 △낙후도심 재생 △혁신교육 업그레이드를 공약으로 내걸며 출마포부를 밝혔다. 김 전 교수는 지난 아틀란타 올림픽때 일명 ‘빠떼루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KBS, MBC, SBS 레슬링 해설을 구수한 남도사투리로 인기를 얻어 스포츠계 최초로 팬클럽이 결성되는 등 스포츠 스타 1세대다. 김영준 전 교수는전주영생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경영학 학사. 석사, 경기대학교 이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와 스포츠과학대학원장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정년퇴임하고 현재 (재)세계한민족 공동체 재단 부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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