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국립암센터와 함께 재가암환자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이겨냈다! 별별암’운동, 심리이완, 사회복귀 등 4월까지 진행
[경인통신]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재가암환자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겨냈다! 별별암’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재가암환자를 위한 여러 보건사업을 운영 중이며, 2022년부터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과의 협업을 통해 신체 및 심리 건강증진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3월부터 4월까지 총 7회기로 진행되며, 재가암환자의 우울감 개선 및 웰빙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운동, 심리이완훈련, 영양, 사회복귀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주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매 회차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겨냈다! 별별암 프로그램에 협조해주신 모든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안 대상자분들의 신체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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