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정책연구포럼, 경기도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개정을 위한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문화정책연구포럼(회장 정기열, 새정치, 안양4)은 18일 경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경기도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착수한 ‘경기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생활문화 진흥방안’ 정책연구용역 연구결과를 활용, 조계 개정을 통해 ‘경기도 생활문화 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회장인 정기열 의원과 이상희·진용복·배수문·김치백·김경자 의원, 외부전문가 2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상희 의원은 “운영위원회에 도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진용복 의원은 “생활예술과 전문예술의 범위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치백 의원은 “생활문화 지원센터 설립을 의무화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으며 배수문 의원은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토록 예산 등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히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기열 의원은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생활문화 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고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민이 공감 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례로 개정돼야 할 것” 이라 말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30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경기도 일회용 병입수의 사용 제한 및 수돗물 음용 촉진 조례안’ 제정을 위한 2차 공청회 준비 오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일회용 병입수의 사용 제한 및 수돗물 음용 촉진 조례안’ 제정을 위한 2차 공청회가 개최된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양근서 의원이 대표발의로 준비 중인 것으로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음용을 장려하고 일회용 병입수의 사용을 제한함으로써 무분별한 플라스틱 페트(PET)병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청회는 양근서 의원이 조례안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양근서 의원이 조례의 제정 배경과 이유, 주요 내용 등의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지정토론자(가나다순)로 김기상 급수설비과장(서울시청 상수도사업본부), 류광열 국장(경기도 환경국), 염형철 사무총장(환경운동연합), 윤재우 의원(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정훈 의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선행 사무처장(평택녹색소비자연대), 최종구 법제팀장(경기도 법무담당관), 한배수 본부장(경기도 수자원본부) 등이 참석한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진강·한강하구 방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오세영)는 18일 경기도와 환경단체와 함께 임진강·한강하구 지역인 오두산 통일전망대, 문산대교, 장산전망대를 방문해 습지상태 확인과 파주지역 홍수대책 준설사업의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진강·한강하구는 경기 북부지역 생명의 젖줄로 DMZ에 인접해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흰꼬리수리, 재두루미 등 희귀 동물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 자연경관 뿐 만 아니라 생태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는 환경단체로부터 임진강·한강하구 습지의 중요성과 강 하구에 서식하는 다양하고 희귀한 생물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가치가 있는 지역임을 확인 했고 홍수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파주지역의 하천 준설작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책을 논의 했다. 염종현 의원은 “자연환경은 한번 파괴되면 복구가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잘 물려주도록 생태관광지로서의 가치 재정립과 이에 대한 활용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한 뒤 “도의회에서도 도와 협력해 자연환경 보전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2015년 치매파트너 발대식 참석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새정치민주연합, 안양2)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김호겸, 박순자, 박재순, 류재구 도의원과 함께 18일 오후 300명의 치매파트너 및 치매 관련 서비스종사자들이 참여하는 2015년 치매파트너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가파르게 증가하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나누기 위해 치매파트너로 자원한 경기도 치매파트너의 자긍심을 높이고 치매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의장은 “치매는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고통을 수반하며 치매환자를 돌보는 것은 한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치매파트너에게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의 구심점이 돼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동반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로 전국에 치매어르신이 64만 명에 이르고 경기도에만 13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12년 7월 29일 치매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앙․광역 단위로 치매를 치료하고 환자를 돌보는 치매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종자관리소 현장방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 새누리, 여주1)는 18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경기도종자관리소를 방문해 보급종 생산농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2015년 6월 5일자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농정해양국으로 조직 개편된 후 행정 불편사항과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벼 채종단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정식 원창단지 대표는 “2014년 11월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종자관리소를 방문했을 때 종자의 안정적인 생산 ․ 보급을 위해 행정관리체계 변경을 요청했는데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들의 노력으로 올해 농정해양국으로 조직개편 됐다”면서 감사의 뜻을 보였다. 원욱희 위원장은“종자관리소의 조직개편을 위해 염동식 의원(새누리, 평택3)을 비롯해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들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 종자 생산 농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원욱희 위원장(새누리, 여주1)을 비롯해 염동식 의원(새누리, 평택3), 박윤영 의원(새정치, 화성1), 오완석 의원(새정치, 수원9), 조창희 의원(새누리, 용인2), 원대식 의원(새누리, 양주1)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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