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시흥시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4월 16일부터 ‘동화구연 전문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동화구연 동아리(동동이)는 지난해에 처음 결성돼 기초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시흥책문화축제,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재능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동화구연 동아리(동동이)를 새롭게 결성해 운영한다. 동아리 회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회의 동화구연 전문가 지도 아래 기초교육과 시연을 포함한 총 20회의 교육 과정과 4회 이상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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