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기념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모두 다 음악이 되는 ‘소래빛 북 콘서트’를 4월 13일 오후 2시에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모두 다 음악이 되는 ‘소래빛 북 콘서트’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풍부한 예술과 독서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시흥시 문화홍보 대사인 색소폰 4중주단 ‘콰르텟 앤’의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와 '모두 다 음악'의 ‘미란 그림책 작가’ 강연으로 이뤄져 있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콰르텟 앤(Quartet and&)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구성된 4인조 색소폰 연주자 그룹이다. 대표 경력으로는 ▲KBS 음악실 초대석 ▲예술의 전당 정기연주 ‘The Red Tango’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청춘마이크' 최우수 연주팀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시흥시 문화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소래빛 북 콘서트’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연주해 시민들에게 친근히 다가갈 예정이다. 미란 그림책 작가는 그림책 '구멍과 나', '모두 다 음악'을 출간했으며, 일상의 소리를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한 '모두 다 음악'으로 ‘2024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광고를 제작한 경력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그림과 특색 있는 표현의 독창적인 그림책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모두 다 음악’이 되는 그림책을 주제로 관객이 직접 음악을 듣고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등 관객 참여형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13일 소래빛 북 콘서트 일정은 ▲14:00~14:30 ‘콰르텟 앤’ 색소폰 연주(6곡) ▲14:30~16:00 ‘미란 작가와의 만남’(주제 도서:'모두 다 음악')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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