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 강력계는 배달 업소에 위장취업한 후 현금·오토바이, 스마트폰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이모씨(22․공익근무요원)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근무 장소를 무단이탈 후 인천지역 배달 업소에 위장 취업, 지난해 10월부터 배달 업소 상대로 10회에 걸쳐 현금과 오토바이 등을 훔친 혐의다. 이씨는 또 PC방과 찜질방을 돌며 손님들의 휴대폰을 몰래 들고 나오는 수법 등으로 20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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