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작가와의 만남, 과년도 잡지 대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경인통신]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생활을 진작 시키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 행사로 작가와의 만남, 아트프린트 전시, 그림책 활동지 체험, 과년도 잡지 대출을 준비하였다. 오는 4월 13일에는 그림책 [틈만나면]의 저자 이순옥 작가가 “틈만나면 – 나로 사는 것”이라는 주제로 중앙도서관 4층 문화강좌실에서 강연을 한다. 잡초의 삶과 내 삶을 비교해 보고 나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 강연과 연계하여 4월 12일부터 4월 21일까지 이순옥 작가의 그림책 [틈만나면]의 아트프린트를 중앙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할 수 있었던 과년도(2023년) 잡지를 4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외 대출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에서 2023년도에 구독한 잡지 중 주간지를 제외하고 보존 상태가 양호한 잡지를 대상으로 한다. 도서관 회원증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1인 최대 3권 14일간(연장 및 예약불가) 대출할 수 있다. 대출 대상 잡지는 중앙도서관 4층 정기간행물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1층 통합데스크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1층 어린이가족실에 그림책 [토끼행성 은하늑대]의 활동지 <종이 인형 만들기>를 준비하였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에서 마련한 도서관주간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이 도서관을 다시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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