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고천점은 지난달 30일 꿈누리딜라이트 ‘함께, 그려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누리딜라이트는 꿈누리카페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주제의 이벤트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진행된 꿈누리딜라이트 ‘함께, 그려봄’을 진행한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는 봄을 맞이해 참가자들이 취향에 맞는 드림캐쳐를 직접 만들고, 봄맞이 관련 제시어인 ‘개나리’, ‘진달래’, ‘봄이와’ 등으로 개성 있는 삼행시를 작성해 액자로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나만의 드림캐쳐를 만들고 친구들이 다양하게 작성한 삼행시 액자를 감상하는 시간이 재밌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세부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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