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욱 의원, 실학생태동산 방문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추가 설치 가능해져 남양주 실학생태동산 내 화장실 추가 설치에 따라 방문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는 23일 제302회 임시회에서 남양주 생태동산 유지관리를 위한 화장실 추가설치 지원예산을 포함한 경기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확정 통과시켰다. 실학생태동산은 약 3만 6321㎡의 면적으로 인포메이션센터, 전망대, 초지 쉘터, 팔당호 탐방로 등의 시설이 있고 유지관리를 위해 연간 약 1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생태동산의 방문객 현황은 2015년 8월말 현재 일평균 1500명이고 주말 평균 2700명으로 연간 약 5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방문객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생태동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화장실 이용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화장실 추가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도비 확보에는 조재욱 의원(새누리당, 남양주1)의 노력이 절대적 이었다. 조 의원은 생태동산에 대한 도비지원을 위해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집행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조재욱 의원은 “실학생태동산 방문객의 급증으로 화장실 이용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제2회 추경에 도비를 확보함에 따라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문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공간 확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효경 의원, 경기도 거주 예술인의 작품을 사고파는‘미술품거래소’설립된다. 경기도의회 이효경 의원(새정치, 성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고파는 미술품거래소 설립 및 운영 조례’가 23일 경기도의회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경기도 사고파는 미술품거래소’를 설립해 경기도 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등록한 작가의 작품을 분기별 1회, 작가 1인당 500만원 이내의 가격으로 구매한 후 경매 혹은 정가로 판매하거나 공익목적의 차원에서 공공기관과 일반인에게 유상대여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판매는 미술품의 공정하고 원활한 유통을 위해 인터넷홈페이지, 미술품거래소 전시장 등에서 하고 전문 경매회사 민간미술단체에 위탁할 수도 있고 발생하는 수익금은 다시 예술인들을 위한 공익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효경 의원은 “많은 예술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지 고민하다 마련한 것이 경기도 사고파는 미술품거래소를 설립하는 것”이라며 “미술품거래소에서 경기도 내 우수 미술품을 발굴해 구매하고 유통할 수 있는 활로를 개척해 준다면 도내 미술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사무직원 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는 지역상담소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과 사무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22일 오전 10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각 지역상담소 사무직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상담소는 도의회가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사항, 지역현안, 조례 제․개정 관련 건의 등의 의견을 수렴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에 1개소씩 설치했다. 이들 상담소에서는 해당 지역 도의원이 직접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상담소별로 사무직원을 배치해 정책건의와 상담신청에 대한 접수관리 등 사무운영을 담당토록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무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상담소가 될 수 있도록 사무직원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태도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방문자 응대와 행동예절 교육을 집중 실시했으며 건의와 상담 사무관리에 대한 직무교육도 병행했다. 상담소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등 상담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득구 의장, 새정치민주연합 김현삼 대표의원,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의원이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지역상담소가 활성화돼 지역주민의 의견이 의회로 잘 전달되고 의회가 하는 일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무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강득구 의장은 “상담소는 도의원이 주민과 만나고 의정활동을 준비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이므로 대민 응대 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구환 의원, 가평 연인산도립공원 사업에 따른“주민들의 고통을 조속히 해결해 줄 것”도지사에게 강력히 촉구 경기도의회 오구환 의원(새누리, 가평)은 23일 경기도의회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평군 연인산도립공원 사업의 문제점과 조속한 개발을 완료’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가평의 연인산도립공원은 경기도가 200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하면서 ‘자연친화적인 명품 도립공원’으로 개발한다는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이후 수차례의 계획 변경과정에서 본래의 취지는 상실한 채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으로 방갈로 영업, 불법주차, 환경오염 문제 등이 심각한 수준이며 관리감독을 해야 할 경기도의 솜방망이 처벌로 근본적 해결방안이 이뤄지고 있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각종 인허가와 건축행위를 규제해 놓고 사업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순위에 밀려 보상을 받지 못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심각한 수준이며 대형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도 주차장 진입도로를 공원구역에서 제외해 무용지물이 된 주차장 때문에 온종일 불법 주차하는 버스 들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 오구환 의원은 “주민들은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용추계곡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천혜의 자연유산으로 연인산도립공원을 개발하겠다는 경기도의 당초 약속을 지켜 달라는 것”이라며 “정비구역 30m밖의 주민들의 의견까지도 수렴해 이주대책을 수립하고 진입도로는 확포장 문제는 이미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권고한 사항인 만큼 가평군과 협의해 조속히 완료하고 더 이상 주민들이 피해 받는 일이 없도록 지사님이 결단을 해야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하천문화연구회는 23일 정책연구용역인 ‘기흥저수지 녹조발생 원인분석’의 최종보고를 개최했다. 용역보고자인 계명대학교 이태관 교수팀은 “기흥저수지 녹조저감을 위해서는 COD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연구결과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적용가능한 시설은 저류지, 인공습지, 식생수로 나타났고 장치형 시설은 독립적인 시설보다는 전처리용으로 적용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하천문화연구회 송영만 회장(새정치연합, 오산1)은 “기흥저수지 오염의 수질개선을 위한 궁극적인 방안은 유입오염원에 대한 관리”라며 “수원천, 지곡천, 오산천 등 기흥저수지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이 먼저 깨끗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또 “수질개선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국비로 지원되는 예산으로 시행되는 준설사업과 더불어 용역에서 제시된 기흥저수지 수질개선방안이 신속히 실현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천문화연구회에서도 충분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흥저수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공세동, 하갈동에 총 저수량 1천 165만 9000톤, 만수면적 2.31㎢로 농업용 관개와 오산천 홍수조절 등을 위해 지난 1964년 준공됐지만 녹조와 악취 문제로 매년 인근 도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박창순 의원, 전국 최초 발의 ‘재난대비 아마추어무선 활용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창순 의원(성남2,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7월 29일 발의한 ‘경기도 재난대비 아마추어무선 활용 조례안’이 제302회 임시회 제 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박창순 의원은 “자연재난과 예기치 않은 비상사태로 인해 휴대전화 등의 일상 통신수단이 두절됐을 때 재난지역에 대한 피해상황 파악하고 교류할 수 있는 비상통신망으로서 아마추어무선통신이 매우 중요하고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 제정안은 재난과 안전관리에 대비해 아마추어무선통신과의 협력관계를 원활하게 구축하기 위한 연 4회 정기 재난통신관련 교신훈련 실시(제4조), 아마추어무선협력위원회를 구성·운영(제6조)’ 등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박창순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본 조례안을 통해 예상치 않은 자연·사회 재난을 대비한 무선통신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석우 의원, 경기도 북부 기술학교 설립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1)이 23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청년 실업자와 구직자들에게 기술 교육을 함으로써 94%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경기도기술학교의 최근 3년간 졸업생 현황이 남부지역이 90%에 달하고 북부지역은 단 9%에 불과한 실정을 지적하며 직업 기술교육에 경기 동북부 지역의 안배를 촉구했다. 홍석우 의원은 경기북부의 청년 실업자와 40~50대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북부 기술학교를 설립해주실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잘 살고 못 살고의 차이는 개인의 역량 차이지만, 잘 살기 위한 교육을 받을 기회는 경기도민에게는 분명히 공평하게 부여돼야 한다”며 “도 차원의 경기북부의 청년 실업자와 해직·사업실패 등으로 실의에 차있는 많은 도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희망 프로젝트 실현”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세영 의원, 용인 모현레스피아 사회동호인 야구장 건립 사업 부당성 지적 오세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용인)은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 모현레스피아 사회동호인 야구장 건립 사업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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