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에서 2중 추돌 사고를 낸 뒤 도주한 무면허 대포차량 뺑소니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또 대포차량을 판매한 업자도 붙잡아 수사 중이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9일 뺑소니 교통사고로 붙잡힌 K씨(22)가 대포차량을 운행한 사실 확인하고 중고차매매상사 카딜러 L씨(19) 등 7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발생한 영동고속도로 2중 추돌 뺑소니 교통사고 피해자 진술과 주변 CCTV 등 수사를 통해 최초 대포차량을 판매한 L씨(39)를 검거하고, 차량 내 지문감식을 통해 뺑소니 범 K씨(22)를 붙잡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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