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2회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수익금은 치료 중인 불우한 환우 돕기 위한 비용으로 사용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관 4층 야외정원에서‘불우환우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바자회는 간호부를 주최로 하며 병원 교직원이 한 달간 기증한 물품으로 △명품코너(양주, 화장품, 장식품 등) △알뜰벼룩시장(옷, 도서, 액세서리, 그릇 등 중고물품) △위탁판매코너(농산물, 란제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간호부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떡볶이, 어묵, 김밥 등을 판매하며 바자회 방문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교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기증한 물품들은 바자회 당일 병원 방문자와 지역 주민, 교직원들에게 판매되며 수익금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치료 중인 불우한 환우를 돕기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유규형 병원장은“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사랑 나눔 바자회뿐만 아니라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 깨끗한 거리 만들기 운동 등 불우 환우를 위한 의료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사랑 나눔 바자회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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