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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이동완)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박물관 이미지 제고와 관람객 유치확대를 위해 3월 특별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가족단위 관광객과 도민으로 가족단위 4명 이내 1팀으로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내용은 말린 감귤껍질을 발효시켜 만든 밀가루 반죽 안에 팥을 넣어 찜솥에서 쪄내는 ‘감귤찐빵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체험료는 팀당 1만 2000원, 체험비 입금순으로 예약된다. 감귤박물관은 매월 감귤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관람객 유치확대는 물론 다양한 기획전시회와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로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감귤박물관 이미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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