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수많은 뉴스와 함께 아침을 시작합니다. 이웃들의 사는 이야기가 진한 감동이 되고, 크고 작은 뉴스가 세상 보는 눈을 키웁니다. 순간을 포착한 사진 한 장에 감탄을 하고, 기사 하나 하나에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살아 숨 쉽니다. 이렇듯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참신하고 빠른 뉴스’로 정론직필의 한 길을 달려온 경인통신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속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올곧은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오늘도 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시는 언론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 땀과 수고가 우리 사회를 희망으로 가득 채우는 값진 노둣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계시는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인통신을 보면 대한민국이 보입니다. 구석구석 국민의 삶을 돌아보게 하며,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넉넉하고 당당한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고 담론을 만들어내며 우리가 지금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함께 찾아 나섭니다. 무엇보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의 살아있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언론이라 참 좋습니다.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모두를 품어 안는 참 언론 실현에 앞장서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담아내 우리 국민이 급변하는 시대조류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국민의 큰 사랑을 받는 경인통신이 오래 오래 우리들 곁에 머물기를 바랍니다. 성역 없는 취재를 통해 생산되는 기사 하나 하나가 우리네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소중한 물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더불어 경인통신 애독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0월 6일 광주광역시장 윤 장 현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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