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부호가 순항을 시작했다. 화성FC는 10일 오후 3시 호남대학교운동장에서 열린 광주광산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순조롭게 출항했다. 화성FC 김다빈(10․번․공격수)선수는 전반전 시작 7분 경 골망을 흔들며 멋진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김다빈 선수의 첫 골은 경기를 마무리 짓는 결승골이 됐다. 김종부 감독이 이끄는 화성FC는 지난 해 1월 23일 창단식을 갖고 창단 첫 해 B조 통합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화성FC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를 홈구장인 화성종합경기타운(보조구장)으로 불러 ‘2014 하나은행 FA 컵’ 대회도 벌인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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