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내 차가 없어졌어, 보험금 내놔!’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3/11 [08:50]

‘내 차가 없어졌어, 보험금 내놔!’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3/11 [08:50]
고급 외제 승용차를 도난당했다며 수 천만 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50대 사업가의 덜미가 잡혔다.
인천연수경찰서는 11일 고급 외제 승용차를 도난당했다고 허위 신고해 보험사로부터 8800만원을 부당 수령한 박모씨(50)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씨가 사업자금 충당을 목적으로 허위 도난신고를 한 것으로 보고 박씨를 사기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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