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 승용차를 도난당했다며 수 천만 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50대 사업가의 덜미가 잡혔다. 인천연수경찰서는 11일 고급 외제 승용차를 도난당했다고 허위 신고해 보험사로부터 8800만원을 부당 수령한 박모씨(50)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씨가 사업자금 충당을 목적으로 허위 도난신고를 한 것으로 보고 박씨를 사기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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