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 최종 선정 도서 알림2024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 시민 투표로 최종 선정
[경인통신=이영애기자] 화성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 시민 투표를 진행하여 화성시 올해의 책 6권을 최종 선정했다. 2024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은 기존 시민 추천 도서, 사서 추천 도서 106권 가운데 1차 도서 선정 회의를 거쳐 12권의 책을 최종 투표 대상 도서로 선정했다. 이후 ‘시민도서선정단’ 55명이 포함된 총 649명의 시민이 참여한 최종 투표로 화성시 올해의 책 6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2024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 선정 도서는 ▲아동 부문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 지음, 김연제 그림, 사계절, 2023), 『하늘 마을로 간 택배』(김경미 지음, 김무연 그림, 슈크림북, 2023) ▲청소년 부문 『가짜 모범생』(손현주, 특별한서재, 2021), 『소금 아이』(이희영, 돌베개, 2023) ▲일반 부문 『소심백서』(김시옷, 파지트, 2023),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김창완, 웅진지식하우스, 2024) 총 6권이다. 위 선정 도서로 ‘제10회 화성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민 릴레이 독서(한 도시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 등 후속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도서 추천부터 투표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이어지는 후속 행사에도 많이 참여하시어 ‘책 읽는 도시 화성’ 구현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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