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5일 제8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평택시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고, 평소에 갈고 닦아온 농구 실력을 뽐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평택시가 주최, 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 농구동아리 ‘SPD’가 주관한 대회로 M리그(관내 14~16세 청소년) 15개 팀과 H리그(17~19세 청소년) 16개 팀이 참여해 권역별 예선전과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열띤 승부 끝에 M리그는 우승 ‘김훈북부연합’, 준우승 ‘사랑스포츠’, 3위 ‘안중버저비터’가 차지했고, H리그는 우승 ‘LPS’, 준우승 ‘JH10’, 3위 ‘스플래시’가 영광을 차지한 가운데, 최다 득점을 올린 선수에게 수여되는 대회 MVP는 M리그 ‘이은동(김훈북부연합)’, H리그 ‘이종민(LPS)’ 청소년이 선발됐다. 곽지숙 센터장은 “내년 제9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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