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연안부두 상가 침입, 수산물 훔쳐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3/12 [08:38]

연안부두 상가 침입, 수산물 훔쳐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3/12 [08:38]
인천북부서 강력계는 심야시간 대 영업을 하지 않는 연안부두 수산물 상가에 침입해 2000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훔친 안모씨(35)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또 안씨로부터 훔친 수산물을 사들인 장물업자 3명을 업무상과실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달 5일 저녁 950분경 인천시 중구 항동 모 수산에 잠겨 있지 않은 창문을 열고 들어가 수산물을 훔치는 등 주변 4개 상가에서 전복 등 수산물 2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또 장물업자 이씨 등 3명은 안씨가 훔친 수산물을 시가의 반값에 매입한 혐의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