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서 강력계는 심야시간 대 영업을 하지 않는 연안부두 수산물 상가에 침입해 2000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훔친 안모씨(35)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또 안씨로부터 훔친 수산물을 사들인 장물업자 3명을 업무상과실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달 5일 저녁 9시 50분경 인천시 중구 항동 모 수산에 잠겨 있지 않은 창문을 열고 들어가 수산물을 훔치는 등 주변 4개 상가에서 전복 등 수산물 2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또 장물업자 이씨 등 3명은 안씨가 훔친 수산물을 시가의 반값에 매입한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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