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관광주간 인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 행사를 벌인다. 봄철 관광주간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업체별 할인내역을 출력해 업소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가을철 관광주간과 아시아경기대회 기간에는 아시아경기대회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업소별 할인, 이용조건에 따라 식사요금과 숙박요금, 유원시설 이용료, 유람선 승선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철 관광주간 행사는 아시아경기대회와 연계해 관광주간을 포함한 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 경기 입장권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말까지 관내 맛집·외국인 편리음식점, 숙박업소, 문화·관광시설, 백화점·지하상가·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행사를 홍보하는 한편, 업체(시설)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인천시 관광진흥과(☎440-4052)와 각 군·구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주간과 아시아경기대회 기간 국내·외 관광객 인천 유치 확대를 위해 민간 업체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