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문화재단, 시인 오은과 안녕동에서 '안녕한 북콘서트' 개최

하루에 한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 시인 오은과 함께하는 ‘안녕한 북콘서트’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5/31 [12:04]

화성시문화재단, 시인 오은과 안녕동에서 '안녕한 북콘서트' 개최

하루에 한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 시인 오은과 함께하는 ‘안녕한 북콘서트’
이영애 | 입력 : 2024/05/31 [12:04]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한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로,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다.

 

오는 6월에는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시인 오은 작가와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권효진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더해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녕 컬처로드’를 기획, 진행하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는 한 달에 2번, '안녕한 북콘서트', '안녕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험 제공한다.

 

정다미 대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획했다"고 밝혔다.

6월 4일 펼쳐질 '안녕한 음악회' 또한 예술가들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의 발견을 목적으로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이 만드는 현악 3중주 공연을 진행하며 청년플레이그라운드(청플)가 함께 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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