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안성미디어센터에서는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맞춤랜드팀, (사)유기견없는도시와 함께 6월 15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안성맞춤랜드 잔디공원에서 ‘댕댕이 시네마 피크닉’을 개최한다. ‘댕댕이 시네마 피크닉’에는 반려견들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장기자랑, 고질라 대회, 펫티켓 운동회, 기다려 대회와 키링 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터그 장난감 만들기 등 반려견 프로그램과 함께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인생네컷, 버스킹 공연, 마술쇼, 영화 상영 까지 반려견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목금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열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영화 상영회 상영작은 '마당을 나온 암탉' 감독이 연출한 '언더독'으로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와 개성 강한 친구들이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등 배우진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으며 제8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대상, 제2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댕댕이 시네마 피크닉’에 참석한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댕댕이 시네마 피크닉’이 운영되는 안성맞춤랜드는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하고 있는 무료 시민공원으로 반려견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우천시 행사 일정은 6월 22일 토요일로 연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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