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오산창작예술촌 예술촌의 달 첫 번째 행사 성료시민친화적인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을 통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
[경인통신=이영애기자]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2024 오산창작예술촌 신규 행사로‘예술촌의 달’을 올해 6월부터 개시하여 지난 6월 1일에 오산창작예술촌에서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예술촌의 달’은 1년 중 4개월을 선정하여 매주 토요일 무료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행사이다. 예술촌 체험 프로그램은 6개 공방(오산목공소, 가죽공방, 도예센터, 3D대장간, 웹툰창작소, 돌하우스)별로 운영되며, 예술촌의 달 매주 토요일마다 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지난 6월 1일에 진행한 2024 오산창작예술촌 ‘예술촌의 달’ 첫 번째 행사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도예 체험, 3D프린팅 체험, 웹툰 체험, 돌하우스 체험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본 체험행사에 참여한 A씨 가족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창작예술촌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체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돌하우스 작가로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정금숙 작가는 “오산은 물론, 판교에서도 문의전화가 올 정도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진다”며 원활한 행사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2024 오산창작예술촌 ‘예술촌의 달’ 참여자 모집 인원은 매주 10명이며, 포스터에 기재된 공방별 예약 문의를 통해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예약이 완료된 후, 6월 매주 토요일에 오산창작예술촌 각 공방별 입주작가가 진행하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슬로건을 주창하는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예술촌의 달은 오산장터와 예술촌 일대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됐다”며 오산장터 활성화와 생활문화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본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산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해당 공고문을 확인하고, 예술촌 각 공방별로 예약문의를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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