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일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미태리 평택고덕로데오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경기도의원, 김현정 국회의원 보좌관 최영 사무국장,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이승희 이사장, 이재오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장, 경기제일신협 이용주 이사장,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조영정 협회장, ㈜트루팜 박성수 대표이사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미태리 평택고덕로데오점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주 6일(일요일 정기휴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9명의 참여자가 운영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태리 평택고덕로데오점의 힘찬 출발과 성공적인 운영을 응원하며 이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의 사회적 일자리 사업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자활참여주민의 자립을 꿈꿀 수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능동적인 자립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미태리 고덕로데오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자활 일자리 창출과 주민의 자립과 자활의 의지를 북돋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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