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안성미디어센터에서는 6월 27일에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생츄어리'의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영화 '생츄어리'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야생동물과 그들을 보호하는 시설 ‘생츄어리’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우수상과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될 부대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생츄어리'에 참여한 ‘김정호 수의사’와, 기후위기로 악화되고 있는 생물다양성을 추적하고 보호지역과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환경단체 ‘녹색연합’의 ‘박은정 팀장’, ‘임종우 영화평론가’를 모셔, 야생동물 환경과 그들을 지키는 ‘야생동물구조센터’ 등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영화 관람 및 부대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는 무료로 진행되며,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체험, 미디어 동아리, 장비·시설 지원, 상영 사업 등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안성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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